이권재의 오산 이야기 #15

2020. 8. 3. 17:11이권재의 오산 이야기

 

-명실상부한 교육도시 오산을 향해-

 

오늘 오전 후보 사무실에서 언론설명회를 갖고,

저의 교육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우리 오산은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답게,

학부모들의 교육열이 대단히 높고 관심도 지대합니다.

교육환경 개선이 늘 시정의 최우선 순위로 꼽히고,

<교육도시 오산>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오산시 교육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서,

전국 1등 교육도시 오산으로 만들기 위한,

저의 비전은 이렇습니다.

우선 오산시 내삼미동 구 서울대병원 부지에

창의인성교육파크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레고조형물 전시 및 체험교육 프로그램 코딩교육센터

창의인성교육센터 컬러시티 직업체험관 등 교육시설을

유치할 것입니다.

레고조형물 제작체험은 학생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프로그램,

컬러시티는 빛과 색을 통해 인성교육을 시키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이

우리 오산의 아이들을 창의력 넘치는 영재로 만들 것입니다.

 

서울대병원 유치는 오산 시정의 대표적 실패 사례로 꼽히고 있죠.

면적이 약 13, 38천 평인데

이런 최첨단 교육 콘텐츠를 도입해서

상상력 넘치고 4차 산업혁명 디지털시대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는 한편,

오산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입니다.

현재 무상급식은 중학교까지 이루어지고 있는데,

저는 오산시내 8개 고등학교 7,632명에 대해

점심 저녁 친환경 무상급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고교생들의 성적을 높이기 위해

자율학습 담당 우수교사를 초빙하고,

영어 학습 동기부여를 위해 매년 1~2회 영어경시대회를 개최하여,

우수 학생에게 해외연수 혜택도 주려고 합니다.

또 오산시 전체 23개 초등학교에

방과 후 영어교육 교사를 지원해서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 드리겠습니다.

 

미세먼지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학교별로 미세먼지 알리미를 설치하고,

교실별로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겠습니다.

초등 및 중학생들에게

승마와 수영, 볼링, 체조, 배드민턴 등 각종 체험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초등학교 11악기 정책을 중학교까지 확대할 생각입니다.

오산출신 대학생들의 학비부담을 줄여지고,

장거리 통학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서울에 오산 출신 대학생 기숙사인 가칭 오산관도 만들 것입니다.

 

우리 오산이 명실상부한 교육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콘텐츠가 풍부하고 실질적 혜택이 있어야 합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공부 잘하는 도시 오산,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계속>